그토록 목이 빠져라 기다리던 소포가 이제서야 도착했다~ㅋ
소포는 바로 rare item.. SD RAM~~ㅋ
레어까지는 아니고 아직 쓰는 사람이 종종 있긴 한거 같지만
그래도 이제는 거의 쳐다도 안보는 메모리를
거금 5만원을 들여 512MB 짜리 2개를 주문했다.
올 봄에 컴퓨터를 새로 샀지만 거의 부모님이 사용하시고
게다가 TV 겸용으로까지 쓰는 바람에
집에서 컴퓨터를 사용하기가 정말 힘들었다..;;ㅋ
그러다가 옛날에 샀던 창고에 있는 컴퓨터를 꺼내
임시방편으로 무선랜카드를 사서 인터넷 용도로 사용했는데..
문제는..
메모리가 128MB 밖에 안된다는 거였다.....;;;;;;
인터넷이고 뭐건 간에 컴퓨터 프로그램 하나 돌리기도 벅찰 정도..;;
그래서 없는 용돈을 쪼개서 메모리를 급구입했다..
요즘은 SD램은 안나와서 가격도 오른 듯했다..;;
512MB 하나에 2만원이 좀 넘었다~
그래서 결국 이랬던 그녀를..
이렇게 바꾸었다..ㅋ;;
메모리를 추가하니 이젠 조금 컴퓨터를 쓸만하다~ㅋㅋ
예전엔 영화 하나 틀어도 처음 한 5초 정도만 나오고 컴퓨터가 넉다운됬는데
이젠 그래도 재생은 된다~ㅋㅋ;;;;;
셀러론이라 좀 딸린 감이 없진 않아도 당분간은 이정도면 쓸만할 듯...ㅋ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