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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여기저기서 시사회에 당첨되어 꽤나 즐겁게 영화를 보게 된다,,
특히 기대하지 않았을 때 당첨되면 더더더욱 즐겁다는,,ㅋㅋ
디스트릭트 9(District 9)도 여기에 해당되는 영화이다,,
시사회 당일 넉넉히 1시간 전에 출발했다가
중간에 차가 막히는 바람에 10분 늦어서
초반부를 못보긴 했지만
나름 만족스런 영화였다,,ㅋㅋ
영화를 보러가기 전 이 영화에 대한 정보는
TV나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짤막한 예고편 뿐이었다,,
(특별히 검색은 하지 않아서리;;)
덕분에 이 영화가 외계인과 사람과의 대결 구도가 전부일 것이라는
오해(?)를 한 채 영화를 보러 들어갔다,,
영화의 전개는 '디스트릭트 9'에 사는 외계인들의 이주를 담당했던 비커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쭉 보여주고 후속편이 나오면 또 한번 보고 싶다는,,ㅋ
비커스에 관한 사건을 취재(?)하는 식의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진행된다.
마지막은 애매모호하게 끝난다,,ㅋ
재밌던 것은 영화를 보는 내내 몰랐다가
영화를 보고 나오며 비커스가 주인공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,,ㅋ;;
다음 후속편을 위한 결말인 듯,,ㅋ
여러 CG 화면들이 나름 괜찮았던 영화였다,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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