매년 초가 되면 교회에서 다함께 볼링을 하러 간다,,
어제도 어김없이 볼링장에 갔는데,
매년 가던 명동 대신 안국동에 있는 볼링장으로 갔다,,
중학교 CA 시간에 볼링반을 했었는데,
어제 간 볼링장에서 했더랬다,,ㅋ
내가 했을 때가 98,99년 쯤이었으니 10년여 만에 다시 찾은 곳이다,,ㅋ
그 동안 커지진 않았지만,
score 화면도 새로 바뀌고 꽤 괜찮았다,,ㅋ
중학교 동창 민혁이가 울 교회 놀러왔었는데
끝나고 같이 볼링장에 갔다가
우리 둘 다 뒤편에 앉아 사람들 응원만 하다왔다,,ㅋ
1년에 한 번 정도 밖에 안치니 실력도 점점 안좋아지고
암울한 기분만,,,;;;;;;;
매년 볼링치고 오면 느끼는 거지만,
가끔은 평소에 볼링도 좀 치고 해야겠다,,ㅋ